COMMENT
- 단추로 조절이 가능한 튜브탑입니다.
단독착용보다는 블라우스나 터틀넥탑, 라운트탑에 레이어드할때
더욱 예쁜 탑이예요.
살튀 방지를 위해 가슴 단면이 30cm정도로 다른 튜브탑들보다는 크게 나왔지만
밴드가 매우 짱짱해서 잘 고정이됩니다.
첫 착용시에는 밴드가 억센데 세탁하시면 부들부들해져요.
- 두꺼운 골지 패턴으로
세로 패턴이 확실하게 보여 상체가 슬림해보입니다.
촉감은 약간 니트같기도하지만 까끌거리지않고 부드럽습니다.
비침이 거의 없는 약간 두께감이 있는 소재라
단독으로도 민망하지 않게 착용하실 수 있어요.
- 세탁기, 건조기 테스트 시 원단 수축,늘어짐,보풀, 올나감 등
하나없이 멀쩡했습니다.
마감이 정말 꼼꼼하고 튼튼하고
원단도 부드러우면서 어느정도 힘이 있어요.
이렇게 니트같은 튜브탑 중에서는
보풀이 쉽게 생기고 빠르게 늘어지는것들이 많은데
이 친구는 아주 튼튼했습니다.
사계절 내내 굴려주세요 ㅋㅋ
- 단추가 있다보니 가디건이나 블라우스같은 느낌입니다.
위아래 단추를 풀러 자연스럽게 착용하시면 말라보이기도하고
스타일도 좋아보여요.
전체 클로징하시는것보다 위아래 풀러주시는걸 더욱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피팅할땐 몰랐다가 자주 입고다니면서 알게된건데요!
위쪽 단추를 푸르고 밖으로 접으니
카라튜브탑같이 연출되더라구요?
(1-2개정도 취향에 맞게 풀러주세요.)
이거는 피팅컷은 없고 상세사진에 어떻게 접는지 사진 추가해뒀어요.
밴드까지 접으니 기장도 같이 짧아지는 효과가 있는데
워낙 길게 나온 튜브탑이라 기장이 짧아져도 예쁘더라구용ㅋㅋ
안쪽 마감도 실밥없이 깔끔해서 밖으로 접어주셔도
자연스러워요.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 단추, 단추 구멍 모두
튼튼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슴만 겨우 가리는 미니 튜브탑이아니라
기장이 꽤 길게 나와서 배꼽을 가릴랑말랑합니다.
저는 오히려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 허리를 확 드러내고싶으시다면
기장 수선을해서 짧게도 착용 가능합니다.
가디건같은 타입이라 기장을 줄여도 핏을 해치지 않아요.
#CAUTION
- 밴드가 있는 맨위 단추 구멍이 작아서 잠그기 어려워요.
쪽가위, 일반가위로 살짝 늘려주셔야합니다.
- 세탁시 세탁망 씌워주시고 미온수 울세탁으로 관리해주세요.
건조기 바짝 마를때까지 돌렸을때 문제없긴했는데
자주 그러시면 옷이 상할 수 있으니 되도록 자연건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