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 밑위가 굉장히 짧은 정석 로우라이즈 핏처럼 보이지만
여러 디테일들 덕분에 하이라이즈 팬츠보다 더 몸매가 좋아보일 수 있는 팬츠예요.
제가 아랫배에 살이 많아서 주로 하이라이즈 핏을 소개해드리는데
이 팬츠만큼은 로우라이즈임에도 3가지 디자인을 소개해드릴 정도로
허리는 가늘어보이고 골반은 넓어보이는 핏입니다.
각각 색감, 워싱, 디테일들이 달라 따로 업데이트했지만 사이즈는 동일해요!:)
[로우라이즈 볼륨업 부츠컷진]
[빈티지 절개 로우 부츠컷진]
[로우라이즈 파스텔 부츠컷진]
이렇게 3가지 진행중이며 하단의 관련상품에 추가해두었으니
피팅컷, 리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직잭 고객님들도 사이트 들어오시면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 항상 정성스럽게 리뷰 남겨주시는 울 고객님들 넘나 감사드립니다..ㅠㅠ
- 허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동그란 패턴이 힙딥을 채워주어
허리는 가늘어보이면서 골반은 넓어보이는 핏입니다.
단순히 밑위만 짧은 로우라이즈가 아닌
하체가 글래머러스하게 보일 수 있는 핏이예요.
허리는 얇은데 골반은 넓지 않은 체형이 착용했을때
골반 패드를 넣은 것 같은(하지만 자연스러운)효과가 있어 가장 추천드리며,
이미 웨이브 체형이시라면 골반에 살을 더 붙여
라인이 극대화되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승마살만 발달한 체형이라면 사이즈업하여 여유있게 착용하시면
승마살이 골반처럼 보이면서 슬랜더한 체형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허리가 짧은 스트레이트 체형에 가까운 몸매인데요
짧은 허리도 커버되면서 골반쪽에 볼륨이 더해져
빵빵(?)해보이는 몸매로 보이더라구요!ㅎㅎ
신축성이 없어 걱정이실텐데
일단 뱃살 튀어나오든말든 잠기기만하면 데려가세요.
저는 초반에는 무릎도 구부리기 힘들 정도로 작았는데
1년정도 착용해본 지금은 원래 단면에서 1~1.5cm정도 늘어나서 오히려 헐렁해졌어요.
초반에 살이 튀어나오면 긴 탑으로 가려서 골반, 엉덩이만 노출시켜주시고
늘어나면 그때 허리 노출하시면 됩니다.
늘어나서 허리가 남으면 오히려 더 가늘어보여요:)
밑위가 짧아 힙업 효과가 좋고,
넓고 큰 힙 포켓 덕분에 엉덩이가 튀어나와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요.
짧은 밑위 안에 큰 힙포켓과 포켓위 절개선이 다 들어가있다보니
엉덩이가 짧아보이면서 굉장히 부각됩니다.
하이라이즈 팬츠 착용했을때 엉덩이가 너무 아래 있는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이 바지 정말 잘 어울리실거예요. (제가 그러거든요ㅎ)
요것이 옆태까지도 챙겨줘서 엉덩이는 커보이고 엉덩이 볼륨 덕분에 배가 납작해보였어요.
- 스트레이트 핏에 가까운 부츠컷진입니다.
무릎을 조이고 밑단을 넓게 제작한 나풀거리는 부츠컷이 아니라
일자로 무겁게 툭 떨어져 다리가 길고 얇아보이는 핏이예요.
이 점이 바로 정석 로우라이즈인데 촌스러워보이지 않는 이유예요!
특히 힐코디하시면 스트레이트 핏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데
바지가 주름없이 쭉 펴지면서 다리가 일자로 길어보여요.
총장이 102부터 시작해서 기장이 짧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밑위가 굉장히 짧은 점, 그리고 인심이 긴걸 보시면
기장이 얼마나 긴지 알 수 있으실거예요.
(아웃심은 바지 패턴이나 각도에 따라 긴 바지도 짧게 측정되기도하니
인심을 보시는게 좀 더 정확합니다.)
- 신축성 없는 부츠컷 중에서는 하체 단면이 정말 크게 나왔어요.
신축성없는 원단만의 거친 매력이 있는데
하체가 큰 체형은 그런 바지를 찾기가 쉽지 않죠ㅠㅠ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작고, 엉덩이에 맞추면 허리가 크고..
요 바지는 허리는 작게, 힙+골반+허벅지는 크게 제작해
허리와 엉덩이 둘 중 어느 하나도 남거나 뜨지않게 잘 맞아요.
체형에 따라 허리가 남을수도 있지만
또 덜컹거리게 착용하는 매력도 있고
바지 패턴 덕분에 상하체 구분이 확실히 되어서
너무 꽉 맞지 않아도 예쁘답니다:)
바지별 특징 간단히 적어볼게요!
[ 로우라이즈 파스텔 부츠컷진]
발랄한 연노랑+그레이시한 연청 컬러예요.
빈티지한 황토색보다는 연노랑에 훨씬 가까운데,
빈티지한 느낌으로 코디하시면 바지 색감이 탁해보이고,
귀엽고 페미닌한 무드 살려서 착용하시면
또 파스텔톤의 연노랑처럼 보여 두가지 무드가 가능한 컬러예요!:)
거친 세로 직조가 돋보여 밝은 컬러임에도 다리가 길고 곧아보입니다
셋중에서는 워싱이나 컬러가 가장 담백해서
여기저기 코디하시기 편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제작 시기에 따라 노란색이 진할수도 연할수도 있습니다.
피팅컷, 상세컷이 연하게 나온 상태이며
진하게 나왔을 경우 물세탁하셔서 색감을 빼주시면 되어요!
(진하게 나온게 오히려 색감 오래 유지하시기 좋긴해요!ㅎㅎ)
[로우라이즈 볼륨업 부츠컷진]
가장 처음으로 소개해드렸던 팬츠예요!🥰
샌드워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블랙&화이트 조합으로
대비가 확실해 하체 입체감을 제대로 살려주어요.
흑청이라기엔 블랙진에 더 가까운 어두운 색감인데
원단의 세로 직조 덕분에 한톤 밝아진 느낌이예요.
허리쪽의 밝은 워싱과 캣브러시 워싱으로 골반을 강조시켜주고,
바지의 어두운 컬러는 안쪽살을 잘 해소시켜줍니다.
흰색 실의 스티치덕분에 힙포켓이 더욱 부각되어
엉덩이가 정말 입체적으로 보여요.
거기에 힙부분 워싱도 하얗게 잘 빠졌구요.
개인적으로 셋중에 가장 추천드리는 디자인이예요.
바지 워싱만으로도 다리가 예뻐보일 수 있구나..
를 처음으로 느낀 바지랍니다🖤
[ 빈티지 절개 로우 부츠컷진 ]
레그라인의 절개선, 허리의 빈티지한 마감, 무릎 뒤 접힌듯한 엠보워싱
등 디테일이 많이 추가된 디자인이예요.
오비라인(허리)은 일반적인 팬츠와 달리 컷팅 절개선으로 투박한게 특징입니다.
착용을 거듭하실수록 절개선이 갈라지면서 더욱 멋스럽고 빈티지한 무드가 완성되어요.
스트레이트 핏에 가까운 부츠컷이다보니
레그라인의 절개선이 더욱 잘 부각되어 다리가 길고 얇아보입니다.
차콜 섞인 진청 데님에 하얀 워싱으로 허벅지 안쪽을 날려주고
절개선까지 더해주니 셋중에서는 다리가 가장 길고 말라보였습니다!:)
절개선때문에 셋중에서는 사이즈가 살짝 작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CAUTION
- 사이즈가 고민되실 경우 문의를 남겨주세요. 자세하게 설명드립니다!ㅎㅎ
키/몸무게는 꼭 필수적으로 남겨주세요! 키 몸무게에 따라 추천드리는 사이즈가 달라질 수 있어요.
허리,힙,허벅지 인치(둘레) 남겨주시면 더욱 좋고
클로즈커브에서 착용하셨던 제품들도 작성해주시면 핏 비교해서 설명도와드릴게요.
- 세탁기 사용 시
찬물세탁+뒤집어서 접은 후 세탁망+울세제(중성세제)+
섬유유연제(옷감이빳빳해지지않도록)+약하고짧게세탁(울코스)
이렇게 관리해주시면 옷감이 상하지 않게 오래 착용하실 수 있어요.
건조기는 늘어났을때 한번씩 빡시게 오래 돌려주셔도 괜찮은데
너무 자주 건조기 사용하시면 옷감이 상하니 웬만하면 자연 건조로 관해주세요^^
- 단추가 돌아가고 움직이는 것은 불량이 아닙니다.
원단이 두꺼워 단추가 고정되어 붙어있으면 잠그기가 어려워
앞뒤로 움직이게끔 제작되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제작 과정에서 주머니에 돌멩이, 모래를 넣어
워싱 작업을 하는데 이때 미처 제거되지 못한
모래나 돌멩이가 주머니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불량이 아니니 걱정 마시고 털어내주세요!
- 워싱 과정에서 마찰이 생겨 주머니 안감에 보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나 보풀에 예민하신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