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 톤다운된 그레이시한 연청에
하얀 워싱이 여기저기 과감하게 들어갔습니다.
사진 보실 때 [골반, 허벅지부터 무릎, 엉덩이밑, 엉덩이 위] 요렇게
자세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톤다운된 청에 마지막엔 노란 계열로 한번 더 틴 작업이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베이지빛이 은은하게 도는 빈티지한 워싱진이 되었답니다.
워싱이 화려하게 들어갔는데도 색감이 은은해서 튀지 않아요.
- 허벅지 위에는 캣브러시 워싱이 들어가
골반 라인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스톤 워싱으로 표면을 깎아 거칠고 시원한 느낌이 있어요.
덕분에 하체가 길고 얇아보이는 효과가 있어
하체가 통통한 체형에 더욱 추천드립니다.
- 밀도가 높은 원단이라 굉장히 쫀쫀하고 탄탄합니다.
첫 착용 시에는 타이트하기때문에 살짝 불편할 수 있으나
장기간 착용하셔도 원단의 탄력을 계속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래 사이즈팁에 제가 착용했던 바지들과
신체사이즈를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로우 핏이지만 뒷밑위는 높게 제작해
착용했을때 옆구리 살이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해주었습니다.
앉았을때 속옷이 보이고 뒷구리살(?)이 노출되는
완전 낮은 로우진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평소 알고 계시는 반하이보다 앞밑위가 더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 로우진답게 힙업효과, 허벅지 안쪽 보정은 완벽합니다.
게다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밀도 높은 원단 덕분에
살을 꽉 잡아주어 허벅지가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옆구리, 뱃살이 고민이시라면 길게 나온 크롭탑이나
엉덩이만 딱 노출되는 탑으로 같이 매치해주세요.
힙업 효과 + 화려한 워싱 덕분에
골반, 엉덩이가 정말 예뻐보이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큰 장점이랍니다.
- 통이 굉장히 좁게나온 부츠컷입니다.
이 바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무릎까지 쫙 달라붙는 핏이고
그 아래로 좁게 퍼지는 핏인데
레그워머를 착용한 것 같은 핏이랄까요?
좁은 부츠컷 덕분에 키가 큰 체형도
발등에 닿기만 해도 주름이 예쁘게 져요.
- 기장이 길게 나와 다리가 길어보여요.
시원한 워싱과 어울리는 긴 기장입니다.
#CAUTION
-제작 과정에서 주머니에 돌멩이, 모래를 넣어
워싱 작업을 하는데 이때 미처 제거되지 못한
가루나 돌맹이가 주머니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 워싱 과정 중 주머니에 보풀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감이라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주세요.
-데님 특성상 세탁 시 물빠짐, 줄어듦 있습니다.
되도록 세탁하지 않는게 좋으나
세탁이 필요한 경우 손세탁 및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합니다.
- 착용 시 밴드고리를 잡아 당겨 착용하지 마세요.
밴드고리에 힘을 주어 위로 잡아당기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